▲ 유성농협은 7일 농촌의 취약계층을 방문해 가사지원 등 봉사활동을 하는 행복나눔이를 대상으로 식생활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농협 제공
대전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은 지난 7일 농촌 봉사활동자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

유성농협 장대동지점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은 농촌의 취약계층을 방문해 가사지원 등 봉사활동을 하는 ‘행복나눔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교육은 농촌취약계층의 올바른 영양정보 제공과 건강한 식습관 개선 유도를 목적으로 △바른 식생활·식습관 교육 △간단한 건강 요리법 및 기타 영양 정보 제공 △고령화를 위한 식사관리의 기초 다지기 △주요 질병 고령자를 위한 식사관리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위한 영양정보 제공 등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주관하고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소속 명지대학교 임영숙 교수가 강의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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