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8일 비래동에 위치한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0기 초록우산 산타홍보단'의 활동시작을 기념하는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8일 비래동에 위치한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0기 초록우산 산타홍보단’의 활동시작을 기념하는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산타홍보단은 대전지역 6개 대학 9개 동아리로 구성돼있으며 평상시 봉사에 관심이 많고 열정적인 동아리 대상으로 모집됐다. 참여 동아리는 건양대 아름드리, 대전과학기술대 RCY, 대전보건대 RCY. 우송대(레오클럽, 사랑나누기, 솔아띠), 침례신학대(그린나래, 천양원) 한남대 나눔터이다.

이날 산타홍보단은 발대식을 비롯해 캠페인 진행을 위한 기본, 활동교육을 이수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대전지역 대학에서 부스캠페인 및 나눔릴레이 활동 등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편 ‘산타릴레이’ 캠페인은 어려운 경제상황 및 환경으로 힘들어하는 대전지역 빈곤가정 아이들의 소원(여행,학업,병원치료.장난감 선물 등)을 이뤄주기 위해 1004명의 정기후원자를 찾는 캠페인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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