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척추전문의들 임상경험 공유

▲ 대전우리병원(대표병원장 박철웅)은 8일 제2회 대전우리병원 척추 심포지엄과 UBE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우리병원 제공
대전우리병원(대표병원장 박철웅)은 8일 제2회 대전우리병원 척추 심포지엄과 UBE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경외과 각 분야에서 최신 지견을 강의 하는 세션과 척추분야의 합병증, 수술방법 등의 증례토론이 이어졌다.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 및 내시경센터 전수기 소장의 강좌, 순천향대 천안병원 도재원 교수,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원장, 나누리병원 김현성 원장, 박원욱병원 손상규 원장, 강남세브란스 병원 박정윤 교수, 신촌세브란스병원 이성 교수, 수원신병원 신경현 원장, 인도 Pai raiturker Clinic 의 Pradyumna pai 박사, 터키 Turkey Medicalbil Hospital 의 Hayati박사 등 15명의 국내외 척추 치료 권위자들이 강연을 진행했다. 대전우리병원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All about endoscopic spine surgery’를 주제로 최근 내시경 척추수술의 범용성, 우수성 대한 많은 고찰과 토론,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대전우리병원이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가 주관하며 대한척추내시경학회, UBE 연구회가 후원한 심포지엄에는 100여명의 전국의 척추 전문의들이 참석했다.

박철웅 대표병원장은 “개원의부터 척추전문병원, 상급종합병원 신경외과 전문의들까지 모든 의사들에게 증례 중심의 발표와 임상위주의 심포지엄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척추내시경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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