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지난 7일 대전 소재 신협중앙회관에서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임·직원 및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 취급조합 이사장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 협약은 저출산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신협 가치 구현, 서민들의 주거복지 지원 등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이다.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은 무주택자인 다자녀가구에 대한 저금리 주택담보대출로서 현재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규제범위 안에서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달 중 출시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은 서민의 주거복지 지원 및 출산장려정책 등 국가 정책에 부응하고자 신협에서 추진하는 상징적 상품"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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