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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전국 학생 통일이야기한마당 개최

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2018년 09월 10일 월요일 제15면     승인시간 : 2018년 09월 09일 19시 11분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7~8일 이틀간 경기도 연천 소재의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전국의 학생·교직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학생 통일이야기한마당’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전국 학생 통일이야기한마당은 ‘우리가 꿈꾸는 통일한국 맛보기’라는 주제를 내걸고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된 초·중·고 학생 153명(세종 한솔초, 두루중, 아름고 학생 12명 참가), 교사 38명(세종 한솔초, 두루중, 아름고 교사 3명 참가), 교육청 담당자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통일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판문점 선언의 의미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세종시교육청과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토론과 체험학습 중심의 1박 2일 캠프로 진행했다.

이번 전국 학생 통일이야기한마당의 주요내용은 △참가한 학생들이 자기팀의 탐구활동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통일이야기 작은마당 △통일을 염원하는 공연과 토론 결과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통일이야기 큰마당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희망다짐마당으로 진행됐다.

각 참가팀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뤄 한반도 평화통일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고 3개월 이상의 고민과 토론, 설문조사, 심층 인터뷰 등의 탐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한마당 행사에서 그 결과를 전국의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결성된 남북단일팀 코리아가 보여준 감동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가 왜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코리아 팀이 따낸 메달 보다 더 값진 것은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함께 호흡하고, 손발을 맞춰 연습하며 마음에 쌓여있는 분단의 장벽을 허물고 신뢰와 번영의 청사진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통일시대를 이끌어 갈 리더인 여러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 스스로 우리에게 평화통일이 왜 필요한지를 생각해보고 지금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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