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는 심사에서 영동 기숙형중학교 씨름장 신축(5060만원), 제천교육지원청 내진 보강(2200만원), 제천학생회관 내진보강(2400만원) 등 9600여만원을 삭감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
도의회 정책복지·건설환경소방위원회도 이날 각각 회의를 열고 충북도가 제출한 추경안을 심사했다.
건설환경소방위는 오송 지하차도 개설공사(6억원), 실종자 수색·구조활용 드론 구입(5700만원), 오토바이 화재진압대 운영(3900여만원) 등 6억 9600여만원의 예산을 삭감했다.
정책복지위 소관 예산중에서는 위원회 운영수당·민간행사 지원 등 7000만원의 예산이 상임위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다.
상임위 심사를 마친 충북도와 교육청의 추경안은 10일부터 12일까지 도의회 예결위 심사를 거쳐 19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