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한 동에 마련된 실내 전시관은 한국관, 일본관, 중국관, 대만관, 기업관, 교육관 등으로 구성돼 한·중·일 3국의 다양한 젓가락을 만나볼 수 있다.
라면 요리 경연대회, 동아시아 문화도시 공연 등이 9일 진행됐고, 젓가락 왕 선발대회, 국내학술심포지엄이 행사가 이어진다.
젓가락왕 선발대회 예선은 매일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된다. 결승은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오는 16일 치러진다.
야외 부스에서는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 젓가락 비녀 만들기, 젓가락 받침대 만들기, 칼국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