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서부면 출신인 출향인 조영주 서해종합개발 대표가 지역발전을 위해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지난 7일 홍성군을 방문해 홍성사랑장학회에 5000만원, 홍성단편영화제 지원에 5000만원 등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진전에서 입상한 경험이 있는 조 대표는 지난달 31일 남당항에 포토갤러리를 개관해 관광객들이 추억사진을 인쇄해 갈 수 있도록 하며 남당리 관광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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