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간 이어져 온 오디시는 고대 힌두 사원에서 신을 찬양하기 위한 춤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 춤은 부드럽고 우아하면서 관절 꺾임을 이용, 묵직한 곡선을 표현한 게 특징”이라며 “다양한 손동작과 표정을 통해 신들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루드략셔 재단(Rudrakshya Foundation)’의 인도 무용수와 금빛나 씨가 출연한다.
이번 인도 전통춤 공연은 ‘사랑-인도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주한인도대사관과, 주한인도문화원은 2015년부터 인도를 한국에 소개하고 양국 간 문화적 이해를 돕기 위해 ‘사랑-인도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