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국내 경제-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국민에게 널리 사랑 받은 우수 서비스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수상은 대전시가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가는 특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전담조직 신설부터 육성과제 발굴, 추진체계 정립, 대국민 공감대 형성 등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성과를 구체화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민·관 협력을 통한 4차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 산하에는 사업을 기획·평가하는 '기획평가정책위원회'와 실행력 확보를 위해 민관산학연이 참여하는 '사업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추진체계를 갖추고 활동 중이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