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24회 충북민속예술제와 11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가 오는 12일 음성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음성예총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도내 시·군 민속예술팀 등이 대거 참여한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지난해 우승팀인 보은군 장안면 전통민속보조회의 보은장안농요도 선보인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는 교육의 장을, 도민에게는 화합의 놀이마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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