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충남도 민선7기 외자유치 시동 걸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2018년 09월 07일 금요일 제2면     승인시간 : 2018년 09월 06일 18시 56분
美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 ‘쿠퍼스탠다드’ CEO와 상담

민선7기 충남도가 ‘그린필드(제조업) 전국 1위’, ‘투자환경 조성 전국 1위’를 목표로 잡고, 외자유치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도는 양승조 지사가 6일 도청 접견실에서 미국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인 쿠퍼스탠다드 제프리 에드워즈(Jeffrey S. Edwards) CEO를 만났다고 밝혔다.

쿠퍼스탠다드 이성민 아태지역 대표, 안봉헌 한국지사 사장, 김필제 아태지역 및 한국지사 인사담당 상무 등과 함께 도청을 방문한 제프리 CEO는 도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부지 선정부터 공장 설립까지, 충남에 대한 투자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프리 CEO는 이어 쿠퍼스탠다드의 기업 현황과 비전 등과 함께 충남에 대한 대규모 추가 투자계획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양 지사는 도의 '기업하기 좋은 충남 만들기' 관련 정책을 소개하며, 쿠퍼스탠다드 기업 경영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한다면, 도가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미국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쿠퍼스탠다드는 지난 1960년 설립한 세계 굴지의 자동차 부품회사다.

세계 각지 123개 사업장에 종업원은 3만여명에 달하며, 지난해 매출액은 34억 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도내에서는 당진 송산 외투지역에 3000만달러를 투자, 차량용 고무패킹 및 플라스틱 부품 생산 공장을 가동, GM와 현대자동차 등에 납품 중이다.

한편 도는 △‘그린필드(제조업) 전국 1위’, 우량 외투기업 40개사 이상 유치 △‘투자환경 조성 전국 1위’, 국비 1000억원 이상 확보 등을 민선7기 외자유치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추진 전략은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확대 △찾아가는 서비스 ‘충남형 카라반’ 운영 확대 및 협업 강화 △중국 투자유치 전략 마련 시행, 중화권 기업 유치 강화 △일자리 창출 중심의 신성장 분야 투자유치 및 홍보 강화 등이다.

양 지사는 오는 10일 도내 외투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11월에는 외자유치를 위해 미주와 유럽을 방문하는 등 민선7기 외자유치 활동을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