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젓가락페스티벌’이 오는 8~16일 9일간 청주 동부창고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중·일 동아시아 삼국의 공통된 문화원형인 '젓가락'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2015년 처음 열렸다.

8일 개막식 공연은 동아시아문화도시인 광주, 제주 공연단이 맡았다.

젓가락 경연대회와 젓가락 관련 체험을 비롯해 한·중·일·대만 등 비슷하면서도 다른 각국의 젓가락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전도 마련됐다. 젓가락경연대회는 행사 기간 매일 예선전을 통해 축제 마지막 날인 16일 결선을 치른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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