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면-이삼남,강화평.jpg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6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삼남(49) 대덕구의원과 강화평(33) 동구의원을 시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변인은 그동안 새정치민주연합 대덕구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CMB 대전충청세종방송 MC 및 리포터 등으로 활동했다. 또 강 신임 대변인은 그동안 헬렌켈러작은도서관 대표, 사회적기업 열린책장 대표 등을 지냈으며, 현재 민주당 동구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을 활동하고 있다.

이 신임 대변인은 “대전시민이 궁금해 하는 사안들을 올바르게 전달하도록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강 대변인은 “시민의 눈으로 보고, 듣고,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대변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당은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상설위원회 13개 분야 위원장 16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은 “시당 상설위원장들은 각 지역 위원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각 분야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