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건설과는 5일 집중호우로 하천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해 곡교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건설과 전 직원과 배방읍 직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지난 8월 27일 시간당 55㎜의 집중호우로 곡교천 생태하천 고수부지에 떠내려 온 나뭇가지, 페트병,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문수 건설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하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려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산시민들이 곡교천 친수공간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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