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는 교육부 선정,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대전과 충남 논산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메디컬캠퍼스는 대학병원과 연계해 의료보건 특성화로 운영하며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의과대학(의학과), 간호대학(간호학과), 의과학대학, 의료공과대학으로, 총 4개 단과대학 15개 학과, 727명을 모집한다. 논산창의융합캠퍼스는 프라임창의융합대학, 재활복지교육대학, 글로벌경영대학, 군사경찰대학, 총 4개 단과대학 27개 학(부)과, 862명을 모집한다.

정원 내 전형 중, 학생부교과에 해당하는 전형은 일반학생[교과], 일반학생[최저], 지역인재[최저], 군사학전형이 있다. 학생부종합에 해당하는 전형은 지역인재[종합], 건양사람인(人), 창업인재전형 사회기여 및 배려대상자 전형이며, 실기위주전형은 일반학생[실기], 글로벌인재[특기자]전형이 있다. 정원 외 전형에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만 선발되며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이 있다.

'일반학생'전형은 선발 대상 범위가 전국이며 '지역인재'전형은 대전·충청·세종 지역 고교를 입학-졸업(또는 예정)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에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교과 중 교과별 최고 1개 과목을 반영한다. (학년별 4개 /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교과별 1개 과목 / 과목 총 12개 과목 반영) 단, 의학과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교과에서 이수한 전 과목과 과학교과 중, 학년·학기 구분 없이 최고 8개 과목까지 반영한다. 또 특성화고교 졸업자전형 지원자의 경우는 전 교과 반영(예체능 및 재량과목 제외)이며, 검정고시 출신자의 경우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국사) 과목을 반영한다.

신입생 장학금으로는 성적우수장학금, 최초합격자장학금, 자매고교출신 장학금 등이 있으며, 최초합격자 장학금은 수시전형 최초합격자에게 일정액을 수여하고 자매고교 출신 장학금은 자매결연 고등학교 출신으로, 조건에 해당하는 전원에게 별도 일정액 장학금이 주어진다.

기숙사(인성관)는 대전메디컬캠퍼스 3개, 논산창의융합캠퍼스 5개 학사로, 실 규모는 1~4인실까지 다양하며 총 3300여명 수용이 가능하다. 또 신입생은 기숙사(인성관) 입사를 신청하면 100% 입사가능하다.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0일(월)부터 14일(금) 오후 7시까지이며, 인터넷으로 접수한다.(단, 방문접수는 오는 14일(금) 오후 6시까지 대전 메디컬캠퍼스 입학팀에서 접수)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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