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교육지원청은 모범효행학생을 발굴, 장학금을 수여하는 ‘제18회 성경상(誠敬賞)’시상식을 개최했다. 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남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발굴, 장학금을 수여하는 ‘제18회 성경상(誠敬賞)’시상식을 5일 개최했다〈사진〉.

이 성경상은 평소 금산교육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독지가인 전(前) 금산교육지원청 제13대 박세춘 교육장으로부터 9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위탁받아 금융기관에 예치,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춘 전 교육장을 비롯해 금장회 회원, 교육계 원로, 학부모, 교장 선생님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시상식을 마쳤다. 금산=임한솔 기자 hanch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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