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해양수산분야 일자리 및 청년고용 창출을 위해 6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참가한다.

해양산업 내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수급의 미스 매치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된 박람회는 올해로 4회째 진행이 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명자원 분야의 발전과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2015년 개관 이후 매년 참가 중이다.

박람회에서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해양생물자원관은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자원관 인재상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채용설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은옥 경영전시본부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함으로써 구직자들의 관심이 부족한 해양생명자원 분야에 미래의 원동력인 청년 인적자원의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맞춤형 채용정보 제공과 직무 특성에 맞는 인재 선발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