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행복버스는 4일 보령시 청소면사무소에서 인천힘찬병원 의료봉사단 20여명이 고령농업인 및 취약가정 300여명을 대상으로 관절·척추 전문 진료와 엑스레이촬영, 물리치료, 약처방 등을 지원했다. 또 고령어르신 100여명에게는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노안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 200여명에게 검안 후 돋보기를 현장에서 지원했다.
이어 5일 서산시 성연농협에서는 자생한병병원 의료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방진료와 침치료, 약처방 등 진행해 200여명의 고령농업인들에 의료서비스 기회를 제공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