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면-민태권.jpg
대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5일 1차 회의를 열고 제8대 전반기 위원장에 민태권 의원을 선출했다.

민 윤리특별위원장은 “의원들의 윤리심사 등을 담당하는 윤리위 위원장을 맡게 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원 모두가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철저히 준수해 의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임기동안 윤리심사·징계사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 우리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들이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나아가 시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윤리위는 2020년 6월30일까지 활동하며 의원의 윤리심사 및 징계·자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