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7~8일 이틀 동안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제3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대전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안전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놀이형·참여형 체험위주의 현장 안전체험을 통한 시민들의 안전생활 실천을 목표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4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10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모든 체험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전체 프로그램은 공식행사를 비롯해 5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안전체험관은 생활, 교통, 재난, 사회기반, 범죄, 보건, 4차산업 기술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파트화재 탈출 △지진 △해양선박 △VR(가상체험) △IOT △9D가상체험 △4D무비카 체험 등이다. 이밖에 뮤지컬, 마술, 인형극 공연 등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청각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