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4일 우수학습노트 및 강의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의 학습역량 강화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우수학습노트 공모전은 재학생들에게 학습노트를 배포해 노트작성 우수사례를 평가를 진행했다. 강의에세이 공모전은 NCS기반 및 현장중심형 교육과정 수강 후 응모한 감상문을 평가했다.

우수학습노트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에 정은지 학생(컴퓨터응용기계과 1년), 우수상에 서보경 학생(간호학과 2년) 등 4명, 장려상에 김다영 학생(사회복지과 2년) 등 5명을 선발됐다.

강의에세이 부문은 최우수상에 박두진(보건행정과 3년), 우수상에 정은지(치위생과 1년) 등 4명, 장려상에 김지은(작업치료과 1년) 등 5명이다.

충북보건과학대 관계자는 "특성화사업으로 다양한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며 "잘 가르치는 대학, 잘 취업시키는 대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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