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대전가오중, 대전삼육중, 대전하기중, 대전노은고, 대전대성여고 등 5개교를 2019년 지정 창의인재씨앗학교로 추가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를 포함해 내년부터는 총 19개교가 대전형 혁신학교로 학교 혁신을 선도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전시혁신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별도의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선정심사위원회에서 공모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달 28~30일 3일간 서류 심사 및 현장 심층 면담을 실시했다. 내년 3월부터는 창의인재씨앗학교로 혁신학교의 실천 과제를 학교 자율적으로 실행하게 된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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