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정한 기업은 △천안 엘라이트, 제이쓰리, 청호정밀, 탑텍 △아산 지아이텍, 티엔씨 △당진 인퍼스 △서천 군장조선 △홍성 광천원김 △예산 고비 등이다.
이 기업들은 △재무구조 건전성 △기술 및 품질 관리 수준 △기술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일자리 창출 및 수출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인정 받았다.
도는 이들 기업에 대해 앞으로 6년 동안 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지 지원 시 1% 추가 금리 우대(총 3% 혜택), 국내·외 제품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또 중소기업 지원 기관과 연계한 기술 및 신용보증 우대 지원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개선하고, 대외 신인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은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의 뿌리와 같다”며 “이번에 지정한 유망 중소기업을 비롯, 도내 중소기업들이 탄탄히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