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충주권 지사에서 충주댐 상류지역인 단양군에 거주하는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2018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댐 주변지역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3일부터 4개월간 실시, 참여한 어르신들은 충주댐으로 유입되는 남한강 상류 지천에서 환경오염감시 및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다.

김진수 충주권 지사장은 “노인 인구수가 많은 댐 주변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지원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에게 조금이라도 혜택을 주기 위해 본 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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