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연구원이 신규임용예정자 38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자과정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18년도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해 공직자의 길로 들어서는 연수생들이 공직사회의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익히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특히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에게 △세종교육 주요정책의 이해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 △학교회계제도의 이해 △계약일반 △문화·역사 현장체험 등 다양하고 참신한 교육내용으로 교육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신규공무원들에게 공직생활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실제 교육현장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교육행정을 펼치는 유능하고 역량있는 교육행정인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는 교육행정 37명, 공업1명 총 38명으로 연수는 오는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후 3개월간의 현장 실무수습 근무기간을 거쳐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 될 예정이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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