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군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안정적인 판매 및 유통망 확보를 위해 오는 7일 오전 10시30분부터 태안군청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조직은 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으로 이달 현재 32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태안군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장터에는 △포동청년회 영농조합법인 △꿈꾸는 무지개식탁 △꾸지나무골 영농조합법인 △대야도 영농조합법인 △오얏마을 영농조합법인 △태안군 지역자활센터 △태안농산 영농조합법인 △충남태안 영농조합법인 △㈜담채원 등 9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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