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을 책임질 과학꿈나무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제4회 원자력 창의력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후원하며 충청권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4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학생 3명과 지도교사가 팀을 이뤄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다양한 과학상식과 원자력지식을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한다. 참가 학생들은 융합적인 사고력을 증진하고 문제 해결력을 배양할 수 있다. 대회는 4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약 3달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예선에서 ‘미래 융합기술 사회에서 원자력 기술의 역할’을 주제로 문제해결 보고서를 작성하고 평가받는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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