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손민균 단장, 재활의학과 교수)이 대전역 지하 1층에서 운영하는 시민건강증진실이 지난해 1만 8256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을 위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은 무료시민건강강좌 모습. 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손민균 단장, 재활의학과 교수)이 대전역 지하 1층에서 운영하는 시민건강증진실이 지난해 1만 8256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을 위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사진〉.

시민건강증진실은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체성분분석 등을 측정해 그 결과를 토대로 만성질환 관리와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무료시민건강강좌를 열어 충남대병원 교수들이 만성질환과 암, 치매 등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다양한 질환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대전 벧엘의 집 희망진료센터와 함께 당뇨병 등 의료취약계층의 만성질환관리와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손민균 단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소그룹 당뇨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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