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통합암치료에서 제시하는 치료법은 1단계로 암 진단 시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 등 표준치료를 진행하면서 부작용을 감소하고, 면역력을 유지하며 표준치료와의 병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다. 2단계는 추적관찰 시기에 종양 미세환경 관리를 통해 전이재발을 억제하는 것이다. 3단계는 암이 전이, 재발한 경우라면 표준치료와 함께 통합 집중치료와 증상완화를 통해 최종적으로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이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 기자명 이인희 기자
- 승인 2018년 09월 03일 19시 39분
- 지면게재일 2018년 09월 04일 화요일
- 지면 21면
-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