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류전에는 천안 오성고(교장 조영종) 럭비부와 충남럭비협회 임원 등 24이 참가해 1일 연습경기와 2일 본경기를 치른 뒤 3일 귀국했다.
도와 구마모토현은 지난 1983년 1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행정 시책 의견 교환회를 개최하고 체육과 문화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은 "이번 스포츠 교류전은 양국 미래 세대 간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이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