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썸머 프로그램 운영

▲ 우송대는 미국 노스웨스턴대 메딜 스쿨(Medill School of Journalism)과 매년 썸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학생들이 수료하는 모습. 우송대 제공
우송대는 미국 노스웨스턴대(Northwestern University) 메딜 스쿨(Medill School of Journalism)과 매년 썸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메딜 스쿨은 38명의 퓰리처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최상위권 언론대학으로 켈로그 경영대학원과 함께 노스웨스턴대의 자부심이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썸머 프로그램에 참가한 재학생들은 메딜 스쿨(저널리즘·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스쿨)의 우수한 교수진에게 강의를 들은 후 시카고 시에 있는 구글, 크래프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을 방문해 마케팅 현장 실무를 배우게 된다.

이미 지난 7월 25명의 재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메딜 스쿨에서 발급한 수료증을 받은 바 있다.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메딜 스쿨과 교수 교환에 대한 협약도 맺었으며 향후 석사과정 복수학위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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