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명, 지역 청소년 교육 지원

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은 초·중학교 코딩교육 의무화에 대비해 코딩교육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3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됐다.

△코딩교육 프로그래밍 교육(45시간) △교육 전문가 과정(14시간), 총 59시간 과정으로 24명의 학습자가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과정에 참여한 학습자들이 교육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교육안, 강의ppt)를 제작해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24명의 코딩교육 전문가들은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 평생학습센터 등에서 재능기부로 코딩교육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문가 과정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재능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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