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일 대강당에서 총장배 전국태권도한마당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세계청소년태권도연명과 함께 주최한 것으로 생활체육 태권도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목적으로 뒀다.

전국 75개 도장에서 1073명이 참여했으며 겨루기, 품새, 전자격파, 줄넘기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개인과 태권도의 명예를 높여줬다”며 “지금 열리고 있는 아시안게임 태권도 선수들의 자랑과 감동을 여러분들이 이어 나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팔, 스리랑카,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선수단이 아시안게임 전지훈련을 충북보과대에서 진행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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