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소설 ‘도가니’로 이름을 널리 알린 공 작가는 최근 ‘해리’를 발표했다.
실제로 목격한 악들이 그 이전에 존재했던 악과는 다른 형태로 발현되고 있다며 경종을 울리고 있다는 평가다.
이현재 청주대 중앙도서관장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 분기마다 작가를 초대해 토론하는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 시설을 개방할 뿐만 아니라 각종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지역과 소통하는 도서관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