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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특사단에 정의용·서훈 ‘투톱’

박명규 기자 mkpark0413@cctoday.co.kr 2018년 09월 03일 월요일 제4면     승인시간 : 2018년 09월 02일 18시 50분
김정은 회동 여부는 미정

청와대는 2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5명으로 구성된 대북 특별사절단을 발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정 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오는 5일 평양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2차 특사단 명단은 지난 3월 1차 대북특사단때와 같다.

김 대변인은 "정 실장이 (수석)특사이며, 서 원장을 비롯한 4명은 대표"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특사대표단은 5일 아침 서해 직항로를 통해 방북하고 임무를 마친 뒤 당일 돌아올 예정"이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게 될지는 현재로서는 얘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특사대표단 구성이 지난 3월과 동일한 것은 방북 목적의 효과적 달성과 대북협의의 연속성 유지 등을 주요하게 고려했기 때문"이라며 "문 대통령의 특사대표단 임명은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박명규 기자 mkpark041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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