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충남농협 전 계통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식품안전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충남농협은 오는 21일까지를 추석명절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농협하나로마트와 가공공장 등 전 경제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충남농협은 지역본부내에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설치해 관내 전 계통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관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협충남지역본부와 농협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으로 구성된 식품안전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며 추석 명절 주요 성수용품인 제수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위생관리와 원산지 표시위반, 유통기한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한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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