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이호명)는 지난달 31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사항을 건의하고 지역 건설경제의 불황을 타계할 방법을 모색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 이날 간담회는 이호명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장과 장규용 부회장, 이환구 천안시운영위원장과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호명 회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는 방법은 모든 산업의 근간인 전문건설업의 활성화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전문건설공사 발주확대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성화 △공공공사의 합리적 설계 협조 요청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기회 확대 △건설공사 조기 집행 개선 등을 제안하며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해법을 강조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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