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오후 1시49분경 충북 영동군 영동읍 하가리 인근 경부선철도 상행선(서울기점 218.5㎞)에서 A(73·옥천군 이원면) 씨가 여객열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가 난 무궁화호 열차는 부산에서 출발해 대전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사고 수습으로 열차 운행이 30여 분간 지연되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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