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윤근)는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자TP센터·삼성SDI천안사업장과 공동 주최하는 ‘제12회 충남사회복지대상’에 사회복지법인 ‘청로회’(단체부문, 대표 이철이) 등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부문은 박노철 충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새내기부문은 고하늘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10명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단체부문 500만원과 개인부문은 300만원 등 부상이 주어지며 새내기 부문 수상자 10명에게 각각 시상금 50만원과 연수기회가 제공된다.

시상식은 내달 5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9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충남사회복지대상은 2007년 제정돼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고 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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