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천안춤영화제(CADFF)’의 홍보대사로 배우 오광록 씨가 위촉됐다.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18 천안춤영화제’는 지난해 국내 최초 댄스영화제로 출발해 올해는 ‘영화와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오광록 씨는 다음달 방송 예정인 드라맥스, MBN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 출연할 뿐만 아니라 최근 <두니아>와 <엄마아빠는 외계인> 등 예능까지 연예계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특유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천안춤영화제 홍보대사 요청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씨는 다음달 6일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 본인의 댄스영화 연출작인 ‘연보라빛 새’ 상영 시에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한 만남도 계획하고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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