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은 30일 강원 속초에서 열리는 제18회 대회 폐막식에 참석, 대회기를 인수하고 차기 개최지인 청주를 홍보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국내외 여성 교류·연대 강화, 한민족 여성의 인적자원 개발, 국가경쟁력 및 지역발전 등을 모색하기 위해 2001년 여성부(현 여성가족부) 출범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개최지 광역·기초자치단체와 함께 주최해 온 이 대회에는 지난해까지 해외 58개국 2756명을 포함, 국내외 여성 리더 8130명이 참가했다.
청주시는 내년 대회에도 500∼600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