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과 옥천교육지원청이 교육부 주관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두 기관은 내년 12월까지 2억원의 국비를 투자해 민·관·학이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마련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풀뿌리 교육자치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군과 교육지원청은 2016년 옥천 행복교육지구로 선정된 이후 OK현장체험버스, 교사학생주민 동아리, 민간마을학교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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