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가능한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민·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자살 예방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밀착형 캠페인으로, 자살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접근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를 자살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갈마2동·내동·관저2동 주민센터, 서구노인복지관, 둔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5기관과 협력해 릴레이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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