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주권 회복에 이바지하겠다.” 김 태(51·사진) 제25대 월악산 국립공원사무소장은 29일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늘리고, 탐방객이 즐거운 국립공원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김 소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1993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입사해 태안 해안국립공원 탐방 시설과장, 본사 재정운용부장 등을 지냈다. 주요 부서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확충과 예산 증액 등 국립공원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는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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