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2018년도 대전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1위에 선정돼, 5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획득했다.

구는 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 기준 목표액 대비 114%인 510억 원의 예산을 집행해 5개 자치구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구는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1억 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한 집중관리 등 노력을 기울였다.

황인호 구청장 "신속집행 모범도시로써 앞으로도 지방재정 내실화를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