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생한방병원은 27일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4년이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 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제도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조사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대전자생한방병원 김영익 병원장은 "이번 인증평가를 통해 병원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보장활동과 감염관리 등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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