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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김하늘과 한솥밥…싸이더스HQ에 새 둥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이채영(본명 이보영·32)이 새로운 소속사로 싸이더스HQ를 선택했다.

싸이더스HQ는 "이채영이 새로운 가족이 됐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든든한 존재가 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드라마, 영화와 예능 다양한 영역에서 그의 매력이 빛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싸이더스HQ에는 장혁, 김하늘, 김우빈, 김유정, 이미숙, 엄기준, 조보아, 박솔로몬, 박준형, 채림, 류승수, 오광록, 손준호, 최필립, 데니안, 이봉원, 조아영, 박소현, 황제성, 백성현, 임슬옹 등이 소속됐다.

이채영은 2007년 드라마 '마녀유희'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아내가 돌아왔다', '가족의 탄생', '군주',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6년에는 예능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에 출연해 활약했다.

그는 현재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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