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29일까지 대전국제컨벤션센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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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와인품평회 '2018 대전 아시아 와인트로피'가 26일 대전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대전마케팅공사 제공 

26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와인품평회 ‘2018 대전 아시아 와인트로피’의 막이 올랐다. 

대전마케팅공사와 독일와인마케팅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와인트로피 행사가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세계 각국의 와인 전문가, 김도훈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대표이사 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아시아와인트로피는 국제와인기구(OIV) 승인 아시아 유일의 와인품평회이자 '국제 와인 비즈니스 도시, 대전'을 구현할 핵심 이벤트다. 

아시아 와인트로피는 전 세계 와인전문가를 초청해 평가점수에 따라 그랜드 골드, 골드, 실버 등 3종류의 한빛탑이 새겨진 메달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와인트로피는 32개국 3894종의 와인이 출품돼 1298종의 와인이 수상했다. 

올해는 33개국에서 약 4000여종의 와인이 출품됐다.

22개국 131명의 와인 전문가 평가에 따라 출품작 중 30% 이하의 와인이 메달증서를 받는다. 

수상 와인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 특별전시장에 소개된다. 

로드쇼를 통해 국내외로 홍보된다. 

올해 아시아와인트로피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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