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대 임규호 신임 충북남부보훈지청장〈사진〉이 지난 2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 지청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위한 보훈복지 실현과 보훈가족 예우에 대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간략한 취임사를 전했다.

경북 안동 출신인 임 지청장은 1989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조정실, 대통령소속 친일재산조사위원회 조사2과장, 국가보훈처 전상심사과장, 안동보훈지청장, 전남 서부보훈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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